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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비 중앙 및 전국 시·도 체육관계관 회의 개최
전국체전 대비 중앙 및 전국 시·도 체육관계관 회의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7.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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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종합운동장 체전 준비상황 및 숙박시설 등 점검
[광주일등뉴스]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익산시 힐스코트 웨딩하우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중앙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시도청, 시도교육청, 전라북도와 익산시 전국체전담당관 등 전국체전 체육관계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앙 및 시도 체육관계관 회의가 개최됐다.

첫날 회의는 주 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 실사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 숙박현황 안내, 도핑방지 안내, 전라북도 홍보,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익산종합운동장 종합상황실에서 행사의전 및 해외동포선수단 환영계획, 자원봉사모집 및 운영방향, 개·폐회식 운영계획, 주관방송사 및 홍보 운영계획, 기타 분야별 운영계획 사전협의 등 전국체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성공체전 개최 의지를 다졌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3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익산시에 방문한 선수와 임원단 및 시·도 체육관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천년숨결 아름다운 익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기에 계시는 시도 체육관계자분들도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올해 전국체전 사전대회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9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와 제23회 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29일에는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 새한주유소 → 익산유스호스텔 사거리까지 교통이 일시 통제되고 경보경기가 열리는 오는 30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원팔봉사거리에서 명가내고향까지 교통을 전면통제할 예정이다.

올해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군산, 완주 등 전라북도 내 14개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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