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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 위해 7월 19일 출국
이낙연 국무총리, 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 위해 7월 19일 출국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7.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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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케냐, 탄자니아 및 오만 공식방문을 위해 19일 오전에 출국했다.

국무총리실에서는 최병환 국무1차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지용호 정무실장, 김성재 공보실장, 정영주 의전비서관, 김준구 외교안보정책관, 정홍근 외교심의관 7명이 수행한다.

외교부에서는 임성남 제1차관, 구홍석 의전기획관 및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심의관 등 3명, 국토교통부에서는 손병석 제1차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공식 수행원단에 참여한다.

이번 아프리카·중동 순방에는 한-케냐 의원친선협회 소속 이원욱 의원과 부회장 손금주 의원, 그리고 한-오만 의원친선협회 소속 송석준 의원이 동행한다.

또한 아프리카·중동 순방에는 총 49개 기업에서 74명의 기업인이 동행한다

대기업으로는 포스코대우, 현대건설, KT,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등이 서울본사 또는 현지에서 동행하며,

정보기술·의료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3개국에서 모두 비즈니스 포럼과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제단체 및 공기업으로는 LH공사,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서부발전 등이 참가한다.

이번 순방에서는 처음으로 공군1호기를 사용하게 된다. 공군1호기 사용은, 장거리 해외순방 시 민항기를 타는 데 따른 불편함과 중간 기착지에서의 시간소비, 예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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