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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탈출! 갈증 해소! 여름철에 꼭 먹어야 할 김치 3가지 공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대한민국 특허청 심사등록 제 40-2017-0073482)
무더위 탈출! 갈증 해소! 여름철에 꼭 먹어야 할 김치 3가지 공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대한민국 특허청 심사등록 제 40-2017-0073482)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7.1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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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2018년 7월 14일(토)오전 11시에 MBC 계열사 공동 제작으로 방송된 여수 mbc 제작 프로그램 ⟨찬란한 밥상⟩3회 첫번째 코너 ⟨두 친구의 요리조리⟩에서 2명의 외국인들에게 남도의 ‘여름김치’ 3가지에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김치인문학을 곁들여 재료 선정 및 손질부터 여름김치 담는 전 과정 등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방송보러가기---- https://youtu.be/koIxv-yMj_o

김옥심 김치명인은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철의 건강관리가 여러모로 쉽지 않다고 적혀 있다. 여름에 무더위가 계속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더위를 먹게 된다. 이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고 갈증이 날 때,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는 오미자를 이용하여 나박물김치를 담아 먹으면 갈증 해소 뿐 아니라 소화를 잘 시켜서 떨어진 기운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렇게 제철에 나오는 약재나 채소, 과일들을 이용해 무덥고 습한 기나긴 여름철을 이겨낸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으면서 우리는 오늘 여름에 꼭 먹어야 할 3가지 여름김치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여름김치 첫 번째로 김옥심 김치명인이 최초로 개발한 오미자나박물김치 만들기를 소개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철의 건강관리가 여러모로 쉽지 않다고 적혀 있다. 여름에 무더위가 계속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더위를 먹게 된다. 이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고 갈증이 날 때,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는 오미자를 이용하여 나박물김치를 담아 먹으면 갈증 해소 뿐 아니라 소화를 잘 시켜서 떨어진 기운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렇게 제철에 나오는 약재나 채소, 과일들을 이용해 무덥고 습한 기나긴 여름철을 이겨낸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으면서 우리는 오늘 여름에 꼭 먹어야 할 3가지 여름김치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여름김치 첫 번째로 김옥심 김치명인이 최초로 개발한 오미자나박물김치 만들기를 소개했다.

김 명인은 “오미자의 좋은 약성과 나박김치의 우수성을 결합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먹을 수 있다. 먼저 오미자에 대해 알아보면 오미자는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신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그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며 ”신맛의 특징은 수렴작용을 한다. 안으로 움츠려들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폐의 기운을 수렴시켜서 기침을 그치게 도와주고,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의 정을 수렴시켜서 신장을 튼튼히 해준다고 한다. 우리 몸 밖으로 새는 것을 잡아두는 작용을 한다. 그러니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드시면 좋다.“고 덧붙였다.

김 명인은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나박김치는 최고의 소화제였다. 옛날 할머니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면 나박김치 국물을 한 사발 들이켰다. 그러면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간다고 했다. 떡을 먹을 때는 나박김치를 함께 내놓았는데 이것은 체하지 말고 잘 소화 시키라는 옛 어른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지혜이다. ”며 “ 오미자와 나박김치의 좋은 효능을 찾아 저 나름의 비법으로 연계시킨 오미자나박물김치는 여름철 최고의 건강지킴이 김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오이소박이 만들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밥반찬 요리는 오이지, 오이소박이였다. 냉장고가 귀했던 시절에 겨울이 시작되기 전 김장을 담그는 것처럼 오이가 나올 때가 되면 집집마다 삼복더위를 대비해 오이지, 오이소박이를 담갔다. 인류가 최초로 담근 채소절임 또는 김치는 바로 오이지이다. 여름에는 오이소박이가 최고이다. 오이향이며, 먹고 나면 입맛도 개운하고 뱃속도 편하다. 더위 먹고 열나면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오이이다. 오이는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이를 먹으면 우리 몸속에 진액을 많이 만들어서 갈증을 멎게 해 준다”며

“등산 갈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할 때, 오이를 가지고 가서 갈증이 날 때 먹으면 좋다. 또, 오이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해서 우리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해독 기능이 있다. 무엇보다도 오늘 만드는 오이소박이는 껍질째 통째로 먹기 때문에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초록색 엽록소를 섭취한다는 것이다. 초록색 엽록소는 피를 맑게 한다는 사실을 독일의 과학자가 밝혀내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서늘한 성질의 오이와 따뜻한 성질의 부추가 만나는 오이소박이는 궁합도 맞고 우리 몸에도 좋다.”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세 번째는 고구마순 김치 만들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 명인은 “더운 여름에만 맛 볼 수 있는 맛있고 시원한 별미김치! 특히, 여름 장마 때 김칫거리가 부족할 때 담가먹는 우리 전라도 지방의 여름철 별미김치 '고구마순 김치'는 다른 여름김치에 비해 비교적 오랫동안 저장해두고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넉넉하게 미리 담가 두었다가 기나긴 장마철에 먹었다. 고구마줄기는 우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칼륨 칼슘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고혈압 예방에도 좋고, 비타민 성분도 풍부해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며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구수한 맛이 돌아 보리밥을 갓 지어서 큰 양푼에 고구마순 김치를 넣고 비벼 먹는 고구마순 보리비빔밥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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