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말까지 주요 해수욕장 등에 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사고예방 총력
6월 말부터 8월말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도민의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과 해양경찰 그리고 민간수난구조요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시민구조대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 [배치대상 : 10곳 - 이호,삼양,중문,협재,곽지,화순,함덕,표선,김녕,심양,]
이화와 함덕 등 주요 해수욕장 6곳에 대해선 119구급차를 고정 배치한다. [배치대상 : 6곳 - 이호,삼양,중문,협재,함덕,표선,]
서귀포시 솨소각 등 주요 하천과 조개잡이로 유명한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일대에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119현장활동 중심제를 통해 안전 관리에 나서게 된다.
119수상구조대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120여 명이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자 43명을 구조했고 594명에대한 현장 응급처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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