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공감치안 구현 위해 지휘부 체험 일환
박웅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1일(월) 현장중심·공감치안 구현을 위해 파출소 야간근무체험을 했다.
이번 파출소 현장체험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치안활동’의 최일선인 파출소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야간시간대 밤샘근무를 경험함으로써 밤샘근무를 하는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최일선 현장에서의 야간근무를 통해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대책을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박웅규 전남청장은 함께 밤을 새운 현장경찰관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최일선에서 밤샘근무를 경험해보니 현장경찰관들이 매일 밤 졸음을 참아가며 얼마나 힘든 일을 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일선현장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근무체계를 마련하고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경찰관들에게 “어렵고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국민이 공감하고 도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활동으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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