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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직원들 믿고 어떻게 일할까 걱정스럽다.’
[기자수첩]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직원들 믿고 어떻게 일할까 걱정스럽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7.06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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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길 광주일등뉴스대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취임한 지 5일이 지났다. 취임 전부터 광주시민들은 혁신과 일자리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용섭 시장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또한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 매우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은 민선7기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약을 담을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을까?

7월 5일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에서는 ‘광주광역시,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보도자료를 대변인실에 보냈다.

광주시청 대변인실에서는 이를 전국의 방송사. 인터넷뉴스사 및 신문사 등 500여 곳에 배포했다.

그런데 담당부서 관리책임자의 이름이 6개월 전 관리책임자의 이름으로 배포 된 것이다.

담당부서 관리책임자로 적힌 황인숙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지난 2018년 1월 11일자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으로 발령이 났고. 현재 관리책임자는 김애리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이다.

이에 대해 광주시청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에 확인을 요청하니, 담당 관리책임자는 보도자료를 확인하지 않고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안의 중요도가 미비해서 그 나마 다행이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혹여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정책 추진에 대한 오류였다면, 어떠했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일반적으로 보도자료는 관계부서 담당 직원이 보도자료를 작성해 계장이나, 과장 또는 정책관이 검토를 한 뒤 그 과정에서 오류를 잡아내고, 수정을 거쳐 대변인 실로 보내진다. 혹시, 보도자료가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다시 정정보도를 통해 내용을 바로잡고, 실수를 사과한다. 하지만,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다.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가발전의 주역이자, 국가 목표인 세계일류 선진민주·복지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세계화 추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광주시 공직자들.

그들이 실수에 대처능력이 너무나 미흡하고, 서툴다. 그런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민선7기 ‘호’는 출발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향해 내 딛는 첫 발걸음이 그닥 시원치 못하다. 이용섭이라는 신발 한 짝과 공직자라는 신발 한 짝이 조화를 이루며 신나게 걷고 뛸 때만이 시민이 체감하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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