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실현 가능!"
[취재현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실현 가능!"
박부길 기자
승인 2018.07.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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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제23회 양성평등 주간(7. 1.~7. 7.)을 맞아 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불어라 평등의 바람!’ ‘함께 만드는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부인 김덕희 여사, 서대석 서구청장,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여사, 천정배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장재성 광주시의원, 김경란 광주시여성단체회장, 한영 (재)광주어머니장학재단이사장, 조광향 전광주시의원, 김갑숙 전YWCA회장, 유순옥 광주전남재향군인회여성회장, 곽선희 대한어머니회광주시회장, 전선영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 조환희 남구 환희효사랑의집원장, 이경덕. 김숙 수상자부부(서구주민), 여성단체 및 초청내빈, 수상자, 일반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는 우리 아이들부터 광주 시민 모두가 ‘나 광주 사람이다. 광주에 산다’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광주시민께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약속했다.”며 “성별을 이유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광주를 만들고, 여성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존엄성과 특별함을 발휘하며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덧붙여 이 시장은 “광주에서부터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광주 여성들의 열망과 염원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뒷받침으로 실천 동력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며 “개개인의 삶과 도시의 미래 모두가 지속 가능하고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 여러분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 부부.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단체, 가족 친화경영에 앞장선 기업, 유공 시민과 공무원 등 총 15명이 유공자표창을 수상했으며, ‘불어라 평등의 바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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