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3 16:59 (화)
[취재현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실현 가능!"
[취재현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실현 가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7.05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제23회 양성평등 주간(7. 1.~7. 7.)을 맞아 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불어라 평등의 바람!’ ‘함께 만드는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부인 김덕희 여사, 서대석 서구청장,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여사, 천정배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장재성 광주시의원, 김경란 광주시여성단체회장, 한영 (재)광주어머니장학재단이사장, 조광향 전광주시의원, 김갑숙 전YWCA회장, 유순옥 광주전남재향군인회여성회장, 곽선희 대한어머니회광주시회장, 전선영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 조환희 남구 환희효사랑의집원장, 이경덕. 김숙 수상자부부(서구주민), 여성단체 및 초청내빈, 수상자, 일반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한 이경덕. 김숙 부부(서구주민)에게 양성평등모범부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모범부부 표창을 수상한 서구민에게 축하의 박수를 전하며 "양성평등을 통해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누구나 일하는 기쁨, 노동의 신성함,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 더욱 절실해졌다. 양성평등의 가치가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사회 전체에 녹아 들때 우리는 다음 세대들도 인간 존엄의 가치를 귀히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는 우리 아이들부터 광주 시민 모두가 ‘나 광주 사람이다. 광주에 산다’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광주시민께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약속했다.”며 “성별을 이유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광주를 만들고, 여성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존엄성과 특별함을 발휘하며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덧붙여 이 시장은 “광주에서부터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광주 여성들의 열망과 염원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뒷받침으로 실천 동력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며 “개개인의 삶과 도시의 미래 모두가 지속 가능하고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 여러분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행사에 참여해 "1년 행사 중 가장 많은 여성이 참여하는 행사가 바로 오늘이지 않은가 싶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양성평등 기념식을 계기로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여사는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편안하고, 가정이 편안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며 "가정생활과 사회․경제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축하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별을 이유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광주를 만들고, 여성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존엄성과 특별함을 발휘하며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는 일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 부부.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단체, 가족 친화경영에 앞장선 기업, 유공 시민과 공무원 등 총 15명이 유공자표창을 수상했으며, ‘불어라 평등의 바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취재현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여성의 당당한 참여와 행동 속에서 실현 가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영 (재)광주어머니장학재단이사장, 조광향 전광주시의원, 김갑숙 전YWCA회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앞서 광주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 완성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조환희 남구 환희효사랑의집원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해 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광주시여성단체 회원들을 대표해 꽃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시장, 조환희 남구 환희효사랑의집원장은 "우리가 함께 가고자 하는 평등사회는 오직 사람을 귀히 여기며, 시민 단 한 사람도 버려지거나 포기되어지지 않는 따뜻함과 넉넉함이 있는 공동체사회이다"며 "여성이나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손을 건네 잡고 가는 아름다운 광주광역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전선영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광산구여성단체 임원들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해 가자"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광주 여성들께서 계시는 영역에서 만들어 주시는 혁신의 에너지를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힘 있게 모아 주시기를 청드리며, 귀중한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애 써 주신 많은 분들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8 양성평등주간이 가져올 변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과 남성이 각각 자유로운 주체로서 서로 평등하게 배려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천정배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부인 김덕희 여사, (왼쪽에서 세번째)곽선희 대한어머니회광주시회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여성과 남성이 각각 자유로운 주체로서 서로 평등하게 배려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왼쪽부터) 한영 (재)광주어머니장학재단이사장, 조광향 전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여성과 남성이 각각 자유로운 주체로서 서로 평등하게 배려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유순옥 광주전남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광주, 광주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성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주에서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고 버려지지 않는, 그런 광주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여성단체임원 및 회원들
광주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여성단체임원 및 회원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