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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2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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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공직자들과 광주답게 새로운 희망 만든 시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시민을 위한 사람존중 생명도시, 더불어 사는 광주’을 기치로 민선6기 4년을 마무리 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윤장현광주시장부인 손화정여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소영민 육군31사단장 대신 정재정 부사단장,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을 대신해 강대근 부단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박병규 광주시경제부시장, 김종효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이연 광주시민안정실장, 정민곤 의회사무처장, 황봉주 자치행정국장, 김준영 교통건설국장, 황인숙 복지건강국장, 이상배 광주시전략산업본부장, 이달주 수영대회기획본부장, 박정환 일자리경제국장, 송상진 대변인, 허기석 안정정책관, 이평형 비서실장, 박종효 행정지원과장, 곽현미 사회통합단장, 김경미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본부장, 조혜경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창옥 광주시총무계장, 유광종 광주시도시공사사장직무대리, 신현구 광주시고용진흥원장, 이상홍 전조선대학교부인 정미란여사, 김선영 두바이여행사대표, 서순희 영광옹기 광주직판장대표, 윤경옥 직원과 광주광역시 직원들이 참석해 재임기간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품은 시간이었고, 광주답게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메르스의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광주하계U대회, 광주답게 인간존엄의 가치를 지켜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산업 불모지였던 광주에 4차 미래 산업을 육성할 땅과 예산을 준비한 점, 사회 대통합의 모델 ‘광주형 일자리’ 등은 공직자들과 의기투합해 일궈낸 성과이다” 강조했다.

덧붙여 윤 시장은 “시정 추진의 아쉬움으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해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관용과 배려, 협치와 자치 등행정에서부터 시민사회까지 모든 분야에서 가치 중심의 변화를 이끌었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추동해낼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으로의 혁신은 부족했다”며 “우리가 곳곳에 뿌린 희망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고 열매 맺을 그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윤경옥 직원과 광주시 직원들로부터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시켜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꽃을 받고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촬영
윤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죽음을 이겨낸 특별한 공동체이며, 광주시민은 마땅히 배려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다”며 “공직자들의 가장 큰 소명은 이런 광주의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며 시정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참배하고 시청 앞 기념식수동산에서 기념식수를 하며 지난 4년간의 시간을 정리했다.

 

[[취재현장]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 성황리 개최]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임식에 앞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민선 6기동안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광주가 넉넉하고 당당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황봉주 자치행정국장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촬영
윤장현 광주시장은 사무인계인수서에 사인을 한 후 광주시 간부들과 기념촬영
광주시청 청소근로자들은 민선 6기에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전달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윤창옥 광주시총무계장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의 원 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민선6기 주요성과 영상물이 상영됐다.
김종효 광주시기획조정실장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권위주의를 내려 놓고 시민과 함께 안으로는 따뜻하고 밖으로는 당당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셨다. 특히,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생명 존중과 사람 중심의 광주공동체 실현에 두고,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 첫째 4차 산업 혁명에 기반한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넉넉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둘째 한 사람도 버려지지 않는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었다. 셋째, 5.18 진상규명을 통한 오월 역사를 바로 세우고 세계 속의 평등한 인권도시를 만들었다. 넷째,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푸른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다섯째 도시에 역사와 문화가 흐르고 찾아와 머물고 싶은 꿈꾸는 문화도시를 만드셨다. 여섯째 시민이 주체가 되고 소통문화가 정착이 되는 참여하는 자치도시를 실현했다"며 시장업적을 소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임식에서 “합리적 이해와 설득을 통해 보다 나은 결론을 도출하는 일도 지나놓고 보니 아쉬움이 많다. 그럼에도 시민을 믿고 , 시민을 내 부모, 형제, 아들 딸로 여기며 헌신과 섬김의 행정을 펼쳐준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우리가 곳곳에 뿌린 희망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 맺을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왼쪽)김준영 광주시교통건설국장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윤장현 광주시장은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 활동 보조확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시민 시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몸소 입안하고 실천한 아름다운 분이시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 대신 정재정 부사단장은 육군31사단 전 장병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열정과 희생, 그리고 나눔의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특히 무한한 신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광주광역시의 안보를 더욱 굳건하게 하여 주심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연 광주시민안정실장, 정민곤 의회사무처장, 허기석 안정정책관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광주가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 융합 등 3대 밸리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시고 37년 한으로 점철된 5.18의 진실규명과 가치정립 등 오월 정신과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 광주의 자긍심을 되살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윤장현 광주시장의 업적에 큰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을 대신해 강대근 부단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전 장병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
박한주 제1전투비행단장은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오신 윤장현 광주시장님께 전 장병의 따스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린다"며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현구 광주시고용진흥원장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 이후에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시장님의 높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실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왼쪽)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기념식을 하고 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시장님께서는 재임 기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광주광역시의 발전을 이끌어 오셨다. 지역을 주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셨다. 현장에서는 주민과 소통했으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셨다. 나아가 민선 6기 지방자치의 주역으로서 광주광역시 지방자치가 성숙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셨다"며 "잊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장현광주시장, 부인 손화정여사는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서 기념식을 하고 있다.
(오른쪽)황봉주 광주시자치행정국장과 내빈 및 직원들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서 기념식을 하고 있다.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김경미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본부장, 조혜경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 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여사, 김선영 두바이여행사대표, 서순희 영광옹기 광주직판장대표와 내빈들은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을 마친후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기념촬영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여사, 진숙현 전 광주적십자 자문위원장,이봉희,정현아 여사, 조은희여사, 이상홍 전조선대학교부인 정미란 여사, 손영진 여사는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을 마친후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기념촬영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달주 수영대회기획본부장 등 직원들에게 "공직자들의 가장 큰 소명은 광주의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러한 마음으로 광주시민의 행복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 및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그동안 함께 해 준 광주시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쉬운 석별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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