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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싱가포르 대회 페르난도 알론소 1위
F1 싱가포르 대회 페르난도 알론소 1위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0.09.2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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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파죽지세로 선두경쟁 후끈, 레드불 레이싱 팀 순위 1위 유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스페인)가 26일 열린 F1 싱가포르 대회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연승을 달성,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 샴페인 터뜨리는 알론소(레드불 레이싱, 전남도 / 제공)

27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경주장)에서 26일 열린 15번째 대회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1시간57분53초579의 기록으로 올들어 4승을 달성했다. 이 날 승리로 알론소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영국)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서며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불꽃튀는 3강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알론소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경기내내 선두를 지켰고 단 0.2초 기록 차로 2위를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독일)은 강력한 속도로 알론소를 압박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대회에서 레드불 레이싱 선수들은 2, 3위를 기록하며 득점 사냥을 이어갔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루이스 해밀턴은 36번째 회전에서 3위로 달리던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호주)를 추월하던 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경기를 포기, 이탈리아대회에 이어 2연속 경기 포기로 우승 경쟁에 발목을 잡히게 됐다.

혹독한 시가지경주가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 사고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올 시즌 복귀 무대를 치른 닉 하이드펠트(BMW 자우버․독일)를 비롯한 8명의 선수가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이날 현재까지 마크 웨버가 202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고 알론소와 해밀턴이 각각 191점, 182점으로 2,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1위부터 5위까지 격차는 단 25점에 불과해 예측불허의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팀별 순위는 레드불 레이싱이 383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회 우승을 향한 경쟁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16번째 일본대회는 오는 10월 10일 스즈카 서킷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세창 F1대회 홍보대사를 비롯한 전남도 홍보단은 이번 싱가포르 대회 경주장에서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한국대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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