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립도서관, 독서리더 길잡이 파견으로 일상 속 독서동아리 활성화
[광주일등뉴스]전주시 시립도서관은 최근 호성작은도서관 ‘책내음’ 독서동아리에 시민들의 독서토론과 동아리 운영을 이끌어주는 길잡이를 파견했다.이번 파견에선 독서코칭 전문강사인 최재덕 길잡이가 파견되어 도서선정과 독서계획, 독후대화와 독서토론을 위한 발제, 논제, 질문 등 평소 독서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궁금한 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독서동아리가 자립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특성에 맞는 독서동아리 길잡이를 파견하여 실제적인 독서토론 진행법 및 운영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책내음’ 동아리 회원인 김혜순 씨는 “길잡이 강사를 통해 깊이 있고 실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게 되어 독서토론을 알차게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시는 일상 속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 역랑강화 교육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동아리 활동도서 대출 서비스 문학기행 독서캠프 등 시민이 편리하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읽고 나누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책으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하여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독서토론에 어려움이 있거나 체계적인 독서토론을 함께 하고 싶은 독서동아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전주시 완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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