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 팜파티’는 동리다원 농장주인 추현금 씨가 5년 여 동안 직거래 판매로 알게 된 고객들에게 농식품 디자인교육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 동리수제를 가까이에서 홍보하고, 재배과정과 가공과정을 보여주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을 첫 방문한 한 도시 소비자는 “야생녹차 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조리한 뷔페 식사와 야생녹차를 이용한 수제차 시음, 개복숭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농촌의 정취를 직접 느끼며 소확행을 경험한 팜파티였다”고 말하며 “이러한 팜파티 행사가 정기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현금 농장주는 “교육을 통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의미 있는 팜파티를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곡성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도시 소비자에게 곡성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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