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부터 22일 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 및 초, 중, 고교 교직원 170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이 법적 의무화됨에 따라 장수군 교육지원청으로 부터 교육요청을 받아 전북대학교병원 진료지원과 주시온 교수외 2인이 1일 적정인원을 고려하여 3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처치시 주의사항 등으로 이론교육 후 실제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애니모형을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의약팀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 수료 후 학교 교육활동 또는 심정지나 위급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