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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교육 ‘호응’
완주군,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교육 ‘호응’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6.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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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일환 지역기관 협력 영양교육 추진
[광주일등뉴스]완주군이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위해 보충식품이용방법을 통한 생활 속 영양알기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22일 완주군은 완주 로컬푸드 공동체부엌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영양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영양위험요인 해소와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보충식품의 다양한 활용방법 및 식생활관리 교육, 가정 내에서의 위생관리 등을 교육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밥상과 온고을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의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추진됐다.

보건소영양사와 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가 보충식품을 맛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대상자 각각의 취약한 영양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들에 대해 일러주며, 참가자들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는 “체험을 통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식생활 관리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완주군보건소는 영양취약 임산부·영유아를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영양플러스사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의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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