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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 개최
남원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6.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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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남원시는 22일 오전 10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전통놀이전문지도사 2급 자격 양성 교육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인 사물놀이와 함파우소리체험관 풍물공연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환주 남원시장,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연’ 김소영 대표를 비롯한 전년도 수료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남원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수강생들을 축하해줬다.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전통놀이문화의 교육, 체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시작된 남원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교육과정은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학교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남원예촌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교육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 등을 포함하여, 교과연계 놀이학습과 전통예절까지 배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2급 통합 교육과정으로 강의와 현장 실습 병행으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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