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영농기에도 불구하고 주민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라인댄스, 노래교실, 하모니카 등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바쁜 농사일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진봉면 하모니카 교실은 매주 월요일 저녁, 라인댄스 교실은 매주 화요일,목요일 저녁, 노래교실은 수요일 낮에 운영되고 있으며, 6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모니카교실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백형택씨는 매주 월요일 농사일을 끝내고 지친 몸이지만 작지만 멋진 소리를 내는 하모니카를 배우고 부르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되는 것 같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공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