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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농협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야구장 가는 날” 성황리 개최
광주시교육청, 농협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야구장 가는 날”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2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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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 학생 및 교직원들은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본부 김일수) 후원으로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 대 NC다이노스전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귀남 농협은행광주본부부행장과 광주시학생 및 교직원 7700여 명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열띤 응원뿐만 아니라 시구·시타에 참여했으며,(광천초 5학년 정재헌, 광주남초 5학년 김수영) 애국가를 불렀으며(진제초, 지산초 학생들) 치어리딩(송원여상 치어리딩 동아리)까지 선보였다.

학생들과 경기 끝까지 함께한 장휘국 교육감은 "KIA가 비록 졌지만 경기 끝날때까지 목청껏 응원했다"며 "학생들이 정말 즐거워해서 저도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광역시 학생들이 좋아하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생님과의 정도 돈독히 쌓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주지역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야구 경기를 관람한 광주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목소리 높여 응원도 하고, 멋진 야구 용품도 선물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의 행복한 마음을 오래 기억하고 앞으로 학교 생활도 더욱 즐겁게 하겠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육가족의 날, ‘희망스쿨데이-야구장가는날’은 2012년 9월18일에 학생교사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 열린 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농협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야구장 가는 날”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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