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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주민자치회 독도방문 워크숍 개최
은평구 역촌동 주민자치회 독도방문 워크숍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6.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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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독도사랑’ 운동의 일환
[광주일등뉴스]은평구 역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민족의 섬 독도방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라사랑-독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2박3일 동안 진행된 독도방문 워크숍에는 이기훈 역촌동장과 유병찬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해 주민자치회위원, 주민센터 직원 등 21명이 참가했다.

유병찬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영토의 동단 독도로 가는 길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너울이 심해 배가 요동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배 멀미로 고생하기도 했다.

유병찬 주민자치회장은 민족의 섬 독도에 입도 하자마자 현수막을 펼쳐들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결의문’을 소리 높여 선창했으며 일행이 함께 제창했다.

“은평구 역촌동 5만여 주민의 이름으로 일본의 독도 유린 침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영토 주권을 위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독도를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병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고 절대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으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라는 인식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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