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8 15:05 (목)
서초미술협회, 제15회 서초미술협회전 개최
서초미술협회, 제15회 서초미술협회전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6.22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미술협회 회원 300여명 중 228명의 작품 전시
[광주일등뉴스] 서울시 서초구 거주 작가들의 모임인 서초미술협회는 열다섯번째 〈서초미술협회전〉을 오는 23일 부터 7월 1일까지 서초동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 제4전시실에서 펼친다.

제15회 서초미술협회전의 전시기획 의도인 “예 ː 담론” 전을 통해 우리 예술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중하게 조망해 보고 다양한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신선하고 깊이 있는 우리 예술의 담론을 형성할 것이다.

이번 정기전에는 현대회화 및 전통적 미의식에 기반을 둔 한국화와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에게 지역 미술 문화의 향유를 위한 알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본 전시회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예술인의 광장으로서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초미술협회는 지난 2004년 ‘서초미술 100인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창립되어 서울시 25개구미술협회 중 가장 많은 300여명의 회원 수와 역량 있는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견실하고 주목 받는 단체이다.

본 협회의 설립취지인 진정한 지역문화의 정신적 역할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써 매년 개최되는 〈서초미술협회전〉은 의미 있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지역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며,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창조하는 미술전람회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정립했다고 볼 수 있다.

본 협회의 출품회원 중 대표작가인 탁연하, 이석구, 차대영, 정경연, 정일작가 등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