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금천구 독산3동이 지역에서 일하는 현장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일 ㈜아코스트레이딩과 ‘건강기능팔찌 기부 및 효능검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코스트레이딩’은 현장근로자에게 기능성 팔찌를 보급하고, ‘독산3동’은 사용자를 통해 팔찌의 효능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 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건강기능 팔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팔찌는 독산 3동 재활용정거장에서 일하는 자원관리사 등 120명의 현장근로자에게 전달됐다.

㈜아코스트레이딩사는 건강을 챙기는 액세서리 전문회사로 99.9% 순수 게르마늄을 사용해 기능성 건강팔찌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한편, 게르마늄은 면역력 강화, 통증제거, 혈액순환 개선, 진통·항염 효과, 숙면효과, 스트레스 대처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코스트레이딩 이금섭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아 보다 많은 근로자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홍 독산3동장은 “기부를 결정해 준 ㈜아코스트레이딩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산3동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많은 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