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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 119개 시설물에 적용된 신기술신공법 실태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119개 시설물에 적용된 신기술신공법 실태 점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19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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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및 특허공법 시공실태 점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품질관리, 유지관리, 조사설계 각 분야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고 관내 콘크리트 구조물 보수보강에 적용된 신기술 및 특허공법의 시공실태를 점검했다.

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전남지역 본부장은 “노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해 신기술 및 특허공법은 다각면으로 적용되고 있는 만큼 공법별 현장 적용성과 사후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기술 및 특허공법 관리의 선진화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시공된 119개 시설물 25개 공법에 대해 지난 5월부터 23일 동안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누수, 박리, 박락등과 같은 문제점이 발견된 36곳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연내 보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공법별 문제점의 원인을 분석해 향후 신기술 및 특허공법 설계 반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본부는 이미 지난해 다년간 축적된 분석데이터를 토대로 ‘콘크리트 구조물 보수보강공법 공사감독 참고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신기술신공법 실태 점검 사례 또한 공사감독 업무와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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