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NH농협손보 전남총국, 벼 농작물재해보험 이달 29까지 판매
NH농협손보 전남총국, 벼 농작물재해보험 이달 29까지 판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재해(태풍 등)에도 끄떡없는 벼보험, 6.29(금)까지 가입 서두르세요

NH농협손해보험 전남지역총국 (총국장 이승우)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벼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다며, 올 여름 한반도에 2개 이상의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바, 농가에서는 29일까지 판매하는 벼보험에 빠짐없이 적극 가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벼 보험은 태풍·강풍, 집중호우와 가뭄과 같은 모든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보장하고,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6종의 병해충에 따른 손해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또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재이앙재직파보장, 경작불능, 수확불능, 수확감소에 따른 보험금도 지급한다.

또한, 벼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정부에서 50%, 지방비에서 30%를지원해주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유기농재배농가는 지방비에서 농가부담금 20%를 추가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은 전혀 없이 가입 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남지역 벼보험금 지급을 보면 2016년 8,733농가 288억원, 2017년 6,103농가 243억원이 지급되었다. 이렇듯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만큼 농가의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해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남 관내 농가에서는 벼보험이 6월 29일에 종료되니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빠짐없이 가입하시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