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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규 광주은행 조대병원 출장소장과 직원들, 광주 동부경찰서 신속한 출동검거로 보이스 피싱 피해막아!
나인규 광주은행 조대병원 출장소장과 직원들, 광주 동부경찰서 신속한 출동검거로 보이스 피싱 피해막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18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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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조대병원 출장소(소장 나인규)직원들과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동부경찰서(서장 김재석) 지능수사팀(팀장 최황영)의 신속한 총력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나인규 광주은행 조대병원 출장소 소장은 지난 5월 16일 오후3시 20분 경, 현금 92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고객이 당일 오전 11시 30분 경 전대병원지점에서 현금 1천만 원을 인출한 것을 창구 여직원이 수상히 여겨 확인하고 있는 사이 본점 소비자보호부에서 “주의 메시지‘가 공지되어 출금 보류를 했다.

그 사이 나 지점장은 동부경찰서 학서파출소에 보이스피싱을 신고했으며, 창구 직원은 범인을 진정시키기 위해 뜨거운 커피를 주며 출장소장이 결재 후 지급해야 된다고 인출을 지연했다.

그 사이 파출소에서 경찰이 출동해 범인을 체포하였다. 최황영 동부경찰서 지능수사팀 팀장과 직원들은 인출책의 동선을 추적해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39)을 구속하고, 인출책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5월 28일가지 광주, 부산을 돌아다니며 피해자 4명이 입금한 7,600만원을 부당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석 광주 동부경찰서 서장은 보이스 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지난 15일 나인규 광주은행 조대병원 출장소 소장과 윤모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나인규 광주은행 조대병원출장소 소장은 “평소에 송종욱 광주은행장께서 항상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금융 거래 안전을 위해 광주은행 조대병원출장소 지점에서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자주 홍보하고 소통하는 교육시간을 가져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거래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석 동부경찰서장은 “평소에 4대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척결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한 것이,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방패막이 됐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노인당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본점에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중심으로 모든 영업점에서 고객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나인규 광주은행조대병원 소장은 솔선수범으로 고객중심의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금융업무의 규정과 매뉴얼에 따라 업무처리를 준수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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