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당선자는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선거기간동안 저와 함께 했던 선거사무원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영광의 희망과 번영을 원하시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고견을 받들어 역동적인 지역경제, 행복한 군민의 삶, 활기찬 교육.문화.관광, 살기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한 37가지 국민과의 약속을 꼭 실천해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철 영광군 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 과정을 돌이켜보면 선거에 참여한 정당. 후보자 모두가 합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실천함으로써 축제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치룰 수 있었다"며 "당선인들께서는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풍요롭고 행복한 우리 영광을 건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그간 선거과정에서 비롯된 갈등으로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아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경쟁했던 후보자에게도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당선자는 “모두가 단결되고 화합된 마음으로 영광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가자. 우리가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오늘의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항상 군민들의 입장에서 군정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현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광군 당선증 교부식 개최]
엄철 영광군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준성 영광군수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 하고 있다.
엄철 영광군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준성 영광군수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 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 당선자는 "우리 지역은 현재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보다 더 큰 영광 발전을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