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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영업본부 또 하나의 마을 교류활동 전개
농협 광주영업본부 또 하나의 마을 교류활동 전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13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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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량동 감동마을 양파·감자 재배농가 수확 일손돕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지난 8일 광산구 본량동에 위치한 감동마을을 방문하여 양파와 감자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감동마을은 2016년 7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 후 마을 명예주민으로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영업본부 직원들은 틈틈이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제초작업, 농산물 수확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가꾸어 왔다.

감동마을 정금숙 농업인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마을에 매년 찾아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협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였다.

김귀남 영업본부장은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인께 작은 도움을 줄수 있어 보람되며,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해준 직원들게도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통장을 시장이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고자 농협이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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