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는 12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전선언 평화협정의 새 시대를 위하여 민중당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민중당은 하나뿐인 자주통일 정당, 진짜 진보정당, 진짜야당이다. 민중당이 성공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 평화협정 시대도 성공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덧붙여 "광주 지방자치 23년 일당독식을 끝낼 대안 정치세력으로 민중당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 민중당을 선택해서 비판과 견제가 있는 살아있는 광주정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박근혜 양승태가 벌인 더러운 거래재판의 범죄를 심판하고 희생당한 통합진보당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민중당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민중당은 친일 분단 세력에 맞서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일관되게 주장해온 유일한 자주통일 정당이다. 민중당은 기득권세력에 맞서서 언제나 노동자 농민 서민의 편에서 활동해온 진짜 진보정당이다. 민중당은 박근혜 독재정권의 눈치를 보며 비굴하게 납작 업드린 기회주의 정당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선 야당다운 야당이다. ”며 “자기 자리나 제 잇속을 챙기며 걸핏하면 당을 깨는 사람과 세력들은 야당의 자격이 없다. 독재정권의 눈치나 보고, 재벌 등 기득권 세력에게 아부하는 정치인들은 진보정당 자격이 없다. 박근혜 정권 정권유지 수단이었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민주적 종북소동에 동조하여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주장한 동료의원을 제명하고 통합진보당 해산에 일조한 세력은 통일과 평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이러한 기회주의자들 박쥐들을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덧붙여 윤 후보는 “촛불혁명이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선거이다. 광주의 내일을 위하여, 민족의 내일을 위하여 민중당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언제나 그랬듯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야당다운 야당 진보정당다운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다. ”며 민중당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