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6.13 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후보가 부인 신영옥 여사와 함께 광산구 수완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노무현 대통령께서 ‘바른정치 올바른 선택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바꿀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광주시민들께서는 지금까지 정보, 검증 및 정책 등을 꼼꼼히 살피시어 광주광역시와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장이 누구일지 냉정히 판단해 결정해 주시길 바란다. ”며 “남은 선거 운동기간 동안 대한민국과 광주광역시가 가야 할 방향, 광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해 열심히 말씀드려 광주 발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이용섭이구나 판단 들도록 해 압도적인 지지로 반드시 당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13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8일(금)과 9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999년 6월 14일 이전에 생일을 맞은 만 19세 이상(14일생 포함)국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