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 상호금융”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에 따르면 광주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은 몇 년간 지속된 저금리와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5일 달성탑을 수상하였다.
광주하남농협은 1973년 영업 시작후 2012년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 2018년 5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5천억원 달성까지 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광주 관내 농협으로는 6번째로 5천억원을 달성하였다.
나왕수 조합장은 “예수금 5천억원 달성은 전 조합원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이루어 냈으며, 더불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행복한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지난 1969년 금융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농촌에서 3억원의 예수금으로 사업을 시작해 올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예수금 300조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였으며, 농촌의 고질적인 고리채 해소와 농업자금 제공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여 농민과 도시민의 차별없는 지역종합금융센터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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