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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실천 '2010 제4회 참살이문화축제'
참사랑의 실천 '2010 제4회 참살이문화축제'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0.09.13 17: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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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눔으로 밝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

11일(토) '2010 제4회 참살이문화축제'가 순천시 연향동 조은프라자 주차장 광장에서 약 5천여 시민과 함께 개막됐다. 참살이 자원봉사단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추구하는 봉사단체이다.

지난 11일 개최된 2010 제4회 참살이문화축제

 황옥심(사)참살이자원봉사단 대표이사은 2003년 4월부터 시작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눔으로 밝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보며

한 두사람이 모여서 재가봉사 활동의 시작으로 그저 도움을 주는 것이 봉사인줄 알고 달렸던 것이 어느덧 세월이 흘러 큰 봉사단체가 되었다는 황대표이사의 인사말이다.

 이어 이탁우(순천생활체육회장)씨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이웃을 돕고 협력하며 상생의길이 참사랑의 실천이라 강조하였다.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의활동은 동천 환경 캠페인, 은빛마을 어르신 생신축하공연, 순천 효사랑 병원 미술치료 등 그동안 참살이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많았음을 짐작할 수 있어 주민의 친송을 얻고 있다.

 행사는 유관기관장 및 시민단체임직원,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문화교류를 통해 인간의 아름다움과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열린 행사이다.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의 장도 함께 마련해 지역발전의 일익을 도모 홍보에도 나섰다.

 공연은 10:00부터 ‘식전행사’(개막식,오프닝 행사) ‘1부행사’(어린이 장기자랑,축하공연) ’2부행사‘(청소년 가요제) ’3부행사’(내빈소개 인사말,축사,의장대 사열)등 특별공연 초대가수(류기진, 전승희 외 다수)출현 하여 늦은시간 22:30‘에 성황리 마쳤다.

 지나다 들렸다는 연향동 이모씨(45 여)는 “비 내리는 날씨에도 누구 하나도 동요하는 기색 없이 모두가 밝고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행사진행에 힘쓰는 모습에 가슴에 감명 받았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행사는 예상치 못한 호우로 준비한 행사들이 축소되고 변경이 되었으나 참살이자원봉사단의행사에는 조금도 거칠 것이 없었으며 악천후 속에서도 사랑의 미덕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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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운 2010-09-14 11:13:08
참살이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많이 하셨구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