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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6.0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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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6일 오전 9시55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조국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조세철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권한대행, 김동철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후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후보, 최영태 광주시교육감후보, 전덕영 바른미래당광주시장후보, 김병내 남구청장후보, 황인숙 광주시복지건강국장,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장, 이정재 전교육대학교총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배형수 광주전남지구 기무대장, 장기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 이정삼 남구청 권한대행, 김종후 광산구청 복지행정과장, 송숙란 보훈복지담당사무관, 정무중 광주.전남재향군인회 부회장과 지방보훈청장 및 각 보훈단체장 등을 포함한 지역 기관단체장, 육군31사단군악대,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는 ‘현충탑'을 찾아 헌화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다시 부르는 영웅(Roll Call) ▲추념사 ▲추모헌시 ▲추모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 광주공동체 정신이 승화되어 평화와 공존의 세상을 열어나가고 있다. 우리가 정의를 향한 저항의 힘으로 조국을 지키고 시민주권 혁명을 이뤄냈듯이 역사는 오월에서 통일로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며 “선열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민족 공영과 통일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소망한다. ”고 밝혔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추념식 중 오전 10시 정각에는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수많은 무명용사들을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을 한다.

송원고등학교(3학년) 문서영 양 등 6명의 미래대표 학생들이 30명의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보는 ‘Roll Call’ 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광주3‧1운동의 발상지인 수피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추모헌시(이해인 수녀 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광주여자대학교 공연단은 의향 광주의 호국의지를 무용으로 표현한 기념공연 ‘호남선’을 통해 일제강점기에서 독립운동을 통해 광복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전달했다.

김병내 남구청장후보는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에서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또한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나라사랑 역사알기 프로그램 ▲전몰군경‧호국영령 추모제 ▲제45회 광일보훈대상 ▲호국보훈 나라사랑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 중 ‘나라사랑 역사알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광주공원 현충탑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참배 ▲호국보훈 사진전 및 수채화 전시회 관람 ▲기념식 참석 ▲행사장 주변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참배를 마친 후 클린 봉사활동으로 호국‘ 현충탑 참배 및 클린봉사 활동으로 호국 영령을 추모했다.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장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장기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송숙란 보훈복지담당사무관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조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제63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왼쪽)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김동철 국회의원과 내빈들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후보는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후보는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황인숙 광주시복지건강국장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장기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육군31사단의 연주에 맞춰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장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육군31사단의 연주에 맞춰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장, 배형수 광주전남지구 기무대장,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최경환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육군31사단의 연주에 맞춰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기념해 추모공연이 펼쳐졌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정재 전교육대학교총장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을 기념하는 부대행사장을 둘러보며
육군31사단군악대들은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기념연주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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