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8-18 16:55 (목)
F1, 12일 이탈리아서 14번째 결승
F1, 12일 이탈리아서 14번째 결승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0.09.09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몬자서킷 L자형 구조, 초고속, 제동 기술력 승부 가를 듯

F1국제자동차경주 14번째 대회 결승전이 12일 이탈리아 몬자서킷에서 펼쳐진다.  이탈리아 몬자서킷은 독특한 ‘L’자 형 구조의 경주장으로 선수들의 최고속 및 제동(브레이킹)기술이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작용한다.

▲ 이탈리아 몬자서킷 (자료제공 ; 포스인디아, 전남도 )

5.793km를 53바퀴 돌아 총306.72km를 달리는 이번 경기에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영국)과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호주)가 또 한번 박빙의 승부가 기대된다.

올들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크 웨버는 지난 헝가리대회 우승으로 벌써 4승을 챙겼다. 2002년 미나르디 팀을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까지 10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레드불 레이싱팀의 강력한 ‘RB5 경주차(머신)’으로 무장하고 4위를 기록, F1의 새로운 핵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올들어 말레이시아와 모나코 대회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팀 점수도 승점 330점을 달성,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도 지난해 부진을 딛고 재기에 성공하며 ‘검은 황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들어 초반 팀 동료 젠슨 버튼(맥라렌,영국)의 강세가 있었지만 시즌 중반에 이르러 세차례나 우승을 차지하고 총 182점으로 선수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2위 마크 웨버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해 아직 우승을 안심하긴 이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