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등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 한마당 ‘안녕하세요! 무등하하시장입니다’ 가 펼쳐진다.
9월 10일(금) 오후 6시부터 8시, 무등시장 공영주차장에서는 무등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등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 한마당 ‘안녕하세요! 무등하하시장입니다’ 가 펼쳐진다.
구수한 입담의 소유자 말바우 아짐 ‘지정남’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놀이패 신명의 길놀이와 각설이 공연, 인기가수 ‘조항조’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놓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처음으로 진행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무등시장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신개념 토크쇼 ‘하하 라이브 투맨쇼’ 가 축제 한마당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무등시장 내에서 유통업을 하고 있는 임승우씨(53)와 지역주민인 강성식씨(30)가 진행하는 투맨쇼는 ▲이야기를 팝니다. ▲케익을 자릅시다. ▲여기는 무등하하시장입니다. ▲오후엔 시장가요(歌謠) ▲차 한잔 하실래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등 “하하 라이브 투맨쇼” 는 시장상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사연으로 풀어낸다. 또한 동료 상인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영상 메시지 전달, 직접 상인들에게 전화 연결하여
각종 품목들의 시세를 알아보며 재미와 감동을 더해가는 ‘하하 라이브 투맨쇼’는 상가 각 점포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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