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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관행 혁신을 위한'KRC 개혁위원회'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관행 혁신을 위한'KRC 개혁위원회'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5.3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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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맞춤형 가뭄정보 제공 모바일 시스템 구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31일 전남 나주 공사 본사에서 법조인, 학계,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내·외부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KRC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익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위원회를 통해“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할 만한 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RC개혁위원회는 내·외부위원이 모여 불합리한 관행 및 비리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사용허가 절차 간소화 추진 방안 ▲농업인 맞춤형 가뭄 정보 제공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구축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농업기반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류를 14종에서 3종으로 줄이고 사용승인과 계약절차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가뭄 예·경보, 저수율, 시설별 급수예보 등 가뭄정보를 영농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 맞춤형 모바일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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