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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 사랑을 전하세요” 사랑의 모금함
“비아에 사랑을 전하세요” 사랑의 모금함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0.09.08 17: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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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나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의 발전기금으로 이웃돕기 기금으로 나눔을 실천 하고 있는 마트가 있다.

사랑의 모금함에 모금하는 고객

시골장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비아 5일장에 위치한 마트는 4월 개장 당시 의아해 하고 반갑지 눈길 속에 개장을 하였다

나주 출신의 박명규(46세)사장은 학창시절부터 봄에 배인 봉사 활동으로 고아원 시설등 불우 청소년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이익보다도 더불어 가는, 함께 하는 삶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마트 본부장과 직원

매달 쌀10포씩 독거노인들을 위해 동사무소에 전달을 하고 있고, 베이커리 과일들 증정이 들어온 물품들을 비아 성가원 나사렛 어린이집에 전하고 있으며 연말에 사용되어질 기금마련도 하고 있다.

“사랑의 모금함” 또한 벌써 3회째 모금함을 채우고 가고 있다.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있기에 학생부터 장성에서 농사짓는 할머니 할아버지 까지 정기적인 참여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역에 외국 근로자들이 많아 이들 또한 사랑의 모금함의 내용을 듣고 많이 참여하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한 실천이 어려운 나눔, 현재 비아본점 외에 월곡 서방 진월에 3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00마트는 작은 시작이 큰 일로 되돌아옴을 알기에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트 본부장의 말이다,

1일과 5일 비아. 장성에 사시는 분들이 멀리 가는 수고로움을 덜고 함께 발전해 가는 비아 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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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2011-11-29 14:20:41
차라리 그 모금함을 파세요.

사랑이 2010-09-09 00:38:22
비아 발전을 위해 모금하여 기금으로 내놓으신다니...
좋은일 하시군요.
저도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