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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마련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마련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8.05.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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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시립교향악단 클래식공연 및 재즈콘서트 등
[광주일등뉴스]울산시는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예술로 상상’이 30일 오후 2시 호계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울산여중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공연은 힙합댄스, 밴드 공연 외에도 학생들의 사연을 담아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 함께 부르는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울산도서관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당일 저녁 7시 30분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공연은 울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안수지’ 공연이, 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박진아 퀄텟, 재즈콘서트’가 열려 5월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울산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울주 알프스 시네마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CGV, 롯데시네마, 메가 박스 등 영화관에서는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 ∼ 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관내 구립 도서관 또한 야간개방, 영화상영,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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