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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남구무등시장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남구무등시장 방문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0.09.04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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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 무등시장 하하호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현지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여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상인 및 주민들을 격려하고 방문하였다.

남구 무등시장을 방문한 유인촌 장관

남구 무등시장은 상인이 웃는 시장 고객이 웃는 시장을 목표로 ‘웃음 잘 날 없는 무등 하하 시장’ 이라는 슬로건아래 상인 퍼니워크숍, 상인웃음건강교실, 나의청춘 나의 꿈, Fun Fun한시장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상인이 강사가 되어 보며,

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상인들이 ‘덤’으로 지급하는 문화쿠폰을 활용하여 고객이 구매 해야 다양한 문화 활동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무등시장을 방문한 유인촌장관과 최영호청장

유인촌장관은 기존 재래시장의 문제점이 주로 주차장 부족과 비가 올 때 천장이 없는 것 등이였으나. 이러한 것들을 갖추어도 장사에는 도움이 되질 않았다. 라고 말하며  전통시장의 장점은 서로 간의 소통이며 다시 옛날 냄새 나는 인정이 살아나는 도시가 되어 전통시장이 유기농 싱싱한 야채, 품질 좋은 안전한 먹걸이로 집의 냉장고 역할을 다하자 고 말하였다

지역에 문화기획경영자를 양성하여 시장마다 성격은 다르나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와 문화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문화 사업이 적절하였고

과거 문화사업 전에는 피동적 이였던 상인과 고객이 능동적이 되어 즐거움을 갖고 경쟁력 또한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시장을 살리는 조력자의 역할로 시장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하였다..

굴비 판매 한다는 시장 상인은 지금껏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살았고 장사하는 법도 모르고 장사하고 있었다 재래시장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밖을 내다 보는 시각도 좁아 져있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장사하면서 동아리 활동과 그 외 체육 문화 활동으로 활력과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찿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노점의 한 상인도 우리같이 노점에 있는 이에게도 일일이 반갑게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환하고 밝은 웃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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