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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시민들 발길 이어져
익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시민들 발길 이어져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5.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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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익산시는 대표적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져 올해만 벌써 300여 명 정도가 견학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의 대표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금강동에 위치한 익산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황등면에 위치한 북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있다.

익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5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법정 수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일일평균 88,000톤의 익산시내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북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8년도에 준공되어 일일 평균 20,000톤의 익산북부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하수처리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려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친화시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한 한 시민은 “하수처리시설이 혐오 시설이라 악취가 심하고 위험할 줄 알았는데 직접 와보니 시설도 쾌적하고 주변 환경도 좋아 그동안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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