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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
2018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5.2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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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만나는 동화이야기Ⅲ 뮤지컬 ‘백설공주’
[광주일등뉴스]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무대에서 만나는 동화이야기’를 기획하여 눈으로만 보던 동화책 속의 주인공들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이 세 번째 공연으로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연기, 재치와 익살 가득한 일곱난쟁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뮤지컬 ‘백설공주’를 극단가람의 공연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 오후 14시 2회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뮤지컬 ‘백설공주’는 미모에 집착하는 백설공주의 새엄마인 왕비가 진실을 말하는 거울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이 백설공주보다 못하다 비교 당한 후 백설공주를 괴롭히는 이야기이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공주시리즈의 하나인 백설공주는 아무리 힘든 고난이 있어도 착한 마음이 있다면 복을 받는다는 교훈을 주는 동화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작 뮤지컬이기도 하다.

극단 가람은 1988년부터 어린이 연극을 시작하여 1994년에 정식으로 창단 된 극단으로 전국 문예회관 등지에서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해왔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책먹는 여우’, ‘돼지책’의 공연물 저작권을 획득하여 전국투어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우수공연 작품에 선전 되는 등 명실상부한 어린이 뮤지컬 전문 극단으로 자리 매김을 해가고 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장은 “가정의달 5월에 무대에서 만나는 동화이야기 시리즈를 ‘백설공주’를 마지막으로 5월을 마감하며 6월에는 더욱 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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