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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안경관림 조성” 성공모델
완도군, “해안경관림 조성” 성공모델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9.0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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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31 우수사례 발표 등 모범사례로 꼽혀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 추진한 “숲이 있는 해안경관림 조성” 사업이 성공모델로 꼽혀  전남도에서 지난 8월31일 “해안도로 등 경관관리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완도군은 해안경관조망사업을 펼쳐 군외면 서부도로가 시범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계속사업으로 완도를 찿은 관광객들에게 볼걸리를 제공할계획이다.

해안경관림 조성사업은 지난 ‘08년도 전남도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완도군 군외면 서부도로가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에 완도군은 군외면 서부도로변 10㎞구간을 완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3개지구를 선정 경관조망지구, 해변산책지구, 일몰전망지구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조성해 왔으며, 당인마을 경관조망지구에는 전망대, 전망데크, 미소조형물 등을 설치 하였으며, 삼두마을 해변산책지구에는 해변데크,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갈문마을 일몰전망지구에는 전망데크, 주차장, 수목식재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하여 완도군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자로 참석한 완도군 박명규 환경녹지과장은 “완도군의 서부도로는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안경관이 뛰어난 곳”이라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남도 및 지자체 관계공무원들께서 적극 홍보하여 주실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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