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5일 오전 8시 하남 복집에서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김귀남 농협은행광주본부부행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 박달재 남광주농협조합장,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구희호 북광주농협조합장, 서순철 서창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등, 엄귀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장, 박선규 농협중앙회 경제지원단장, 이광범 경영기획단장, 문홍식 차장이 함께 했다.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는 농업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 등 국가 전체의 공익 증대를 위한 것이다. 국민 모두의 행복한 삶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최고의 규범인 헌법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분명히 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께서 취임하면서 농협의 존재이유는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임기 내에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적극 열어가자고 천명, 농가소득 증대 프로젝트에 불을 붙였다. 농협의 모든 임직원은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본부장은 “농협이 국가와 지역사회, 특히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들께서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후보는 “광주광역시 인구 149만 중 농업인구는 2%로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생명의 근원 일터인 농촌을 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협과 함께 농촌 살리기를 위한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후보와 농정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