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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유적지 “로드맵” 제작
완도군, 장보고유적지 “로드맵” 제작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8.2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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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길잡이가 될 듯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보고대사 유적지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기 위한 장보고유적지 로드맵을 제작키로 하였다.

▲청해진 유적지 장도.

장보고유적지 로드맵은 완도군에 산재해 있는 장보고 관련 유적지를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며, 유적지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로드맵은 장도 청해진유적지(사적 제308호), 장보고기념관, 해신 드라마 불목리세트장, 장보고 공원, 장보고 동상, 어촌민속전시관, 완도관광정보센터 등을 중심으로 작성된다.

완도군은 해상왕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하고 한․중․일을 잇는 중계무역을 실시했던 곳이다.

군은 지금까지 장도 청해진 유적지 복원사업과 장보고공원 조성, 청해진 목교 설치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지난 군 조직개편시에는 장보고유적지 관리사업소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장보고유적지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작 관광객들에게 제공키로 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보고유적지 로드맵이 제작되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를 통한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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