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1,000명을 초청하여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광주은행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KIA타이거즈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과 지역 인기 프로야구 구단인 KIA타이거즈는 ‘광주은행 고객의 날’을 함께 준비하며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은 지역 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 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앙출입구 광장에서 포토존 운영 및 룰렛보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야구모자, 호걸이 인형, 응원마스크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즐거운 야구 관람을 위해 응원용품과 물티슈 등을 준비해 관중에게 증정하였다.
이날은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날로 경기에 앞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시구를 맡고, 남선산업(주) 김홍균 회장이 고객을 대표하여 시타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 김주찬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입장 관중에게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공기청정기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KIA타이거즈와의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광주은행 고객의 날’을 진행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체육 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광주은행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며 광주·전남 대표 은행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