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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회가져
광산구 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회가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4.24 18: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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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청장 전갑길)는 24일 오후 빛고을어등스포츠메카에서 제7회 광산구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광산구 장애인협회(회장 정윤) 주관으로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제7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해 선진복지사회의 모범으로 우뚝서고자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며 장애우와 장애우가족들을 격려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장애의 위험속에 살고 있다. 어느 누구도 그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그런 만큼 장애인 한마음 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아직도 남아있는 편견과 차별의 그늘을 걷어내는 일이야말로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산구는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것이다”고 말했다.

정윤 광산구장애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관심을 모두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고 상호 위로와 격려로 친분을 다지고 희망과 자립의지로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협회도 더 가까이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한 마음과 강인한 재활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광산을 만들기에 앞장선 권오상(57)씨 등 8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 제7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장애우와 장애우 가족들

이날 제7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식을 마친 후 광주경찰청(청장 김남성)은 장애우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야광표지판스티커를 부착식을 가졌다.



[광산구 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회]

▲ 정윤 광산구장애인협회 회장은 "서로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면서 활기차고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대회가 즐겁고 행복한 대회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우정 초대가수는 제7회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에 출연해 장애우들에게 멋진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이영순 광산구 희망봉사단 회장은 제7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밥과 음료 나누기 봉사를 하고 있다.
▲ 광산구 우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7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장애우들에게 "다과와 음식봉사를 통해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부녀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좌로부터)한승회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경사, 임성조 경사는 장애인전동스쿠터에 '야광교통안전표지판'을 부착하며 광주경찰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천춘석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장과 직원들은 '야광교통안전표지판을 부착한후 장애우들에게 "항상안전하게 운행해 교통사고없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필요할때 언제든지 함께 하는 광주경찰이 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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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09-04-25 07:00:50
새마을 부녀회 분들과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장과 직원분들 여러모로 장애우들의 손과발이되어 수고많으셨습니다

장애우가족 2009-04-25 06:56:36
전갑길구청장님외 여러분들 장애인들께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