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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어촌 버스승강장을 새롭게 단장
완도군, 농어촌 버스승강장을 새롭게 단장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8.2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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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승강장 13개설치 주민편익 도모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농어촌버스 승강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있어서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걸맞는 관광완도 이미지 홍보에 접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도군은 주민과 관광객을 편의를 위하여 승강장을 새롭게 교체 하였다

이번에 실치된 농어촌 버스승강장은 기존의 딱딱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하여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 및 재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자 총13개소에 설치 하였으며, 하반기에도 12개소 이상의 다목적기능 버스승강장을 도서읍면 및 관광지 등에 설치, 노후화된 승강장을 새롭게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주요 관광지 소개와 관광완도 홍보물을 비치하여 완도관광의 이정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게시판을 설치하여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함으로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버스승강장은 무엇보다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도모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시설물 활용시 깨끗하게 사용하여 건강의 섬 완도이미지 부각에 다같이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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