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도 보고 씨름도 보고 우리네 시장의 활기와 우리 문화
우리의 전통문화체험을 우리의 전통시장에서! 광주 국악협회는 20일 오후 4시 우리의 것을 되살리고 우리의 얼을 찾는 찿아가는 문화 예술활동의 일환으로 무등시장을 찿았다
흔하게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흥겨운 우리 가락이 광주 남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씨름 대회에서 울려퍼졌다 .
남구와 무등시장에서는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고객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및 무등하하시장 PM단 주관으로 씨름 대회를 열였다. 여자부에서는 박성자씨와 오명희씨가 결승 오르고 박성자씨가 우승을 차지 하였다.
특히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관일씨는 마른체격에도 불구하고 건장한 체격의 경쟁자들을 예술에 가까운 기술로 물리침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무더위를 한번에 날리는 한바탕 웃음과 큰 기쁨을 주었다
상인들에게는 고단한 삶에 큰 활력을 주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가 있고 상인들과 한마음되어 화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우리문화 남도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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