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방역소독방법과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근로자의 안전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해 소독 방법 변경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방역예산 2억(인력, 약품 등)을 투입해 29개 읍·면·동사무소 면적 및 전년도 약품사용량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600통/1리터 친환경 위생해충 방제 약품을 배부했다.
또한 신규장비구입 및 관내 수리업체를 지정 방역 소독기 장비점검을 마쳤으며 8개 공원에 56대 위생해충 포충기 가동을 완료해 취약지 및 마을권에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 및 발대식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방역사업을 실시해 시민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