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비는 6·25 전란 시 참전한 지역출신 전사 51위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호국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곳이다.
올해로 제41주년을 맞이한 추모행사는 헌화 및 분향, 내빈 및 유족대표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백면발전협의회장은 “젊은 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고인들의 정신으로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이백면민은 하나가 돼 우리고장,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안위와 무궁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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