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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전문기업 (주)온쿡농업회사법인 투자 확정
식품전문기업 (주)온쿡농업회사법인 투자 확정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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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특화)농공단지 내 80억원 투자, 4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와 고창군은 20일에 고창군청 군수실(2층)에서 박우정 고창군수,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쿡농업회사법인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온쿡농업회사법인은 지난 3월에 설립한 창업법인으로 고창복분자(특화)농공단지에 80여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금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40여명의 새로운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취업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안겨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쿡농업회사법인은 고객중심, 직원중심, 사회환원이라는 목표아래 눈앞에 이익만을 바라보지 않고, 고객과 직원, 사회환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연을 담은 식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대표적인 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꿈꾸는 기업이다.

㈜온쿡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품질과 안전한 먹거리 제품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주)온쿡농업회사법인이 앞으로 작지만 내실 있는 회사로 더 크게 성장해 도내를 넘어 국내 최고의 식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전북도와 고창군도 상호 협력해 온쿡농업회사법인이 우리 도에 투자하신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한발 먼저 다가가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적극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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