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기 통일교육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 온 ‘제2기 통일교육 민관협의회’는 통일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제2기 민관협의회는 민관 공동 의장을 비롯하여 통일교육 민간단체와 각급 학교 협의회의 위원, 통일·북한 관련 학계 인사 그리고 국회의 전문위원 등 총 26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일교육 민관협의회 운영 방향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공부문 통일교육 의무화 준비사항 통일교육 지침서 등의 내용을 안건으로 다룹니다.

통일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통일교육과 북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