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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시장예비후보, 지지호소 및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만들기’ 4대 공약발표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시장예비후보, 지지호소 및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만들기’ 4대 공약발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4.1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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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리·경제 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아홉 번째...“어린이 안전 1등, 성평등 1등 광주 만든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장 출마선언을 한 이용섭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1자리·경제 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아홉 번째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만들기 4대 공약’ 발표 및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병훈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 백현옥 광주광역시 청소년단체 협의회장, 오현수 한국청소년보호연맹광주지부 부회장, 김옥분 이주여성연합회 광주지회장, 박미아 그루터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임미숙 아동 보육전문가 조선대 교수, 윤미숙 CBS여성합창단 부회장, 김갑숙 전 광주 YWCA회장, 김향덕 전 광주·전남 여성경제인연합회장, 최연주 전 광주시 여성청소년 정책관 등이 함께해 뜻을 같이했다.

이용섭 후보는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선출할 경선투표가 내일부터 3일간 치러진다. 광주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시민 당원 동지여러분께서 저, 이용섭을 지지해주실 것을 호소한다.”며 “광주 경제가 매우 어렵다. 참으로 다급하고 절실하다. 젊은 청년들은 광주를 떠나고 시민들의 소득수준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는 광주발전의 기회이다. 지금부터 4년간이 광주발전의 골든타임이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경험과 인맥을 살려 저 이용섭, 이제는 내 고향 광주의 일자리를 만들어 기업과 돈이 몰려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예비후보는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어린이들과 여성이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1등 광주’를 만들겠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성평등 1등 광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덧붙여 이용섭 후보는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 광주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이끌 준비된 시장, 저 이용섭을 민주당 후보로 꼭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섭 후보는 “저는 시장선거에 세 번째 도전한다. 광주 발전은 저, 이용섭의 마지막 꿈이며 사명이기 때문이다. 지난 40여 년 간의 공직과 정치활동으로 다져진 저의 경제적 전문성, 행정능력을 광주 도약에 쏟고 싶다.”고 간절한 심정을 토로했다.

덧붙여 이용섭 후보는 “민주당 경선일이 임박하면서 상대후보가 시민과 당원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있다. ”며 “광주정신을 말하면서도 허위비방과 모함을 일삼는 후보가 있다. 절대 우리 광주에서는 구태의연한 흑색선전이 통할 수도, 통해서도 안된다. 시민여러분께서 저, 이용섭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정책과 자질로 평가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후보는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키워 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광주시민들께, 마지막 혼신을 다해 ‘광주발전과 광주의 새로운 도약’으로 보답하고 싶다. ‘준비된 시장,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시장’ 이용섭을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꼭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예비후보, 지지호소 및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만들기’ 4대 공약발표를 취재하고 있는 광주시기자단
이어 이용섭 후보는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아홉 번째인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만들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의 안전을 위해 첫 번째 정책으로 ‘5대 안심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안심 5대 프로젝트’는 미세먼지‧교통안전‧급식‧안전시설‧인터넷과 관련해 아이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임기내 과속단속카메라를 전 초등학교 주변도로에 설치하고, 스쿨존 표준모델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등하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유치원, 놀이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상시 보수한다는 복안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예비후보, 이병훈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 백현옥 광주광역시 청소년단체 협의회장, 오현수 한국청소년보호연맹광주지부 부회장, 김옥분 이주여성연합회 광주지회장, 박미아 그루터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임미숙 아동 보육전문가 조선대 교수, 윤미숙 CBS여성합창단 부회장, 김갑숙 전 광주 YWCA회장, 김향덕 전 광주·전남 여성경제인연합회장, 최연주 전 광주시 여성청소년 정책관은 "광주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여성안심 5대 프로젝트’는 몰래카메라‧안심택배‧방범창‧가로등‧CCTV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정책은 여성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늘려 여성이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 여성일자리지원종합센터 설치 ▲ 성별 임금격차 해소 위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조기도입 ▲ 정부‧공공부문 정책결정과정 여성참여 확대 등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공공기관 내 성폭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네 번째는 다문화‧결손 가정, 길거리 청소년 등 소외받는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어린이들과 여성이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1등 광주’를 만들겠다”며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정책을 지자체에서 전면 변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국가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나 문제점 해결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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