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광주남구, 민선5기 1달 , ‘주민중심 구정’ 성공적 안착
광주남구, 민선5기 1달 , ‘주민중심 구정’ 성공적 안착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0.08.04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5기 최영호 남구청장의 주민중심 현장행정이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잔잔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주민을 섬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본 뜻을 최대한 살려 내겠다는 포부를 갖고 7월 1일 ‘사랑의 쉼터’ 배식 봉사활동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 최 영호 청장
이를 반영하듯 최 청장은 취임 1달 동안 수시로 민원 현장을 찾아 보다 많은 주민들과 대화하고 남구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중심의 구정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향의 조직개편을 마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최 청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투자의 초점을 사람에게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주 ‘구청장과 만남의 날’을 정례화 해 지역민의 바람과 고충을 듣는 소통의 창구를 텄다.

이와 함께 남구청 홈페이지에 ‘시민광장 자유토론방’을 개설하고 트위터, 블로그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구정홍보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쌍방향적 의사소통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개방형직위로 운영되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하고 주민의 고충사항을 바로 듣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고충민원 담당을 설치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의 구정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남구청 전체 6급 팀장을 대상으로 한 ‘구정시책 발표회’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책발표회에서 각 팀장들은 소관업무에 대한 개선방안, 예산절감 방안, 세수증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최 청장은 이를 통해 주민복리 및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민선5기 구정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있는 주민과 현장 중심의 시책을 찾는 등 자구 노력도 열심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주민 한분 한분이 중심이 되는 구정운영 철학이 구정 전반에 걸쳐 비가 땅에 스미듯 스며들게 하겠다”며 “그로 인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며 희망과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